블로그에 남기고 싶은 글을 쓸 때 카타고리를 생각합니다.
이건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글이기도 하고 경제쪽 이야기이기도 한 결국은 우리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라 생각해서
유용한 정보 카타고리에 넣어봅니다.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 연결하는 핵심 기술될 것"
"메타버스에 직업, 생산, 금융, 본인인증 같은 현실 세계의 활동을 접목할 때,
이를 가능케 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은 블록체인이 될 것이다."
블록체인, 메타버스, 이더리움...
몇년 전부터 IT업계의 종사자가 아닌 우리들에게도 낯설지 않게 눈에 띄던 키워드입니다.
업계 종사자가 아닌 사람들 눈에도 띄는 정보라면 업계는 이미 움직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2022년 트랜드 키워드에도 #실재감테크 라고 하여 가상 인플루언서, 메타버스등 디지털 데이터와 아날로그 방식의 혼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죠.
블록체인하면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이미지가 강한데,
블록체인의 본질적인 의미는 데이터를 기록한 장부(NFT)라는 뜻입니다.
테크산업 추후 전망 키워드 웹3.0, 블록체인,메타버스
제가 이해한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등으로 지적해주세요.
웹3.0 시대와 블록체인
지금 우리는 웹3.0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웹3.0 시대란 무엇일까요?
웹1.0 : 인터넷 포털을 중심으로 정보소비
웹2.0 : 플랫폼 사업자를 통해 정보 소비
웹3.0 : 플랫폼으로부터 탈중앙화된 인터넷 세상
위에서 말한 블록체인으로 웹3.0의 실현이 가능해집니다. (2022년인 지금은 웹2.5시대 쯤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생산 활동은 자원을 가지고 상품을 만드는 일이었는데,
메타버스에서는 (자원이 없어도)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디지털 네이티브) 상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타버스상에서 경제활동이 현실과 연결되다 보면, 그 사람에 대한 본인인증이 중요해집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쉽게 말해 웹상에서 강력한 본인인증기술을 구현해주는 기술인것이죠.
웹2.0 시대에는 플랫폼의 서버가 개인정보를 중앙서버에 저장했다면
웹3.0시대에는 내 인증된 개인정보를 내가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네트워크에 참여한 사람에게 나눠줄수 있습니다.
이 기록을 변조하려면 여러겹 해킹해야하며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메타버스
메타버스가 뭐냐?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기술일 수 있습니다.
RPG게임을 해보신적 있나요? 게임에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고 접속하면 아바타가 뿅! 등장하지요?
메타버스의 개념은 이것입니다. 온라인에 (가상의)내가 있어요.
하지만 게임 캐릭터가 아닌 실제로 내가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무슨뜻일까요?
아바타나 로봇같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나의 활동기록이 통합된 나로 존재하게 되는 겁니다.
블록체인으로 만드는 개인 지갑 자체가 바로 그 사람이 되는겁니다.
인간과 같이 유일무이한 개인을 인터넷 상으로 구현 가능하다라고 표현하는 것이죠
개개인은 해킹불가능한 (블록체인기술을 가진)가상지갑을 가지게 될것이고,
웹상에서 모든 ID는 통합되는거에요.
플랫폼이 사라진다는 것이 이런 뜻입니다.
네이버, 카카오, 구글등 사이트를 이용할때 일일이 휴대폰인증으로 나를 증명하고 아이디를 만들어서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이 개인의 가상지갑은 개인이 사업자로서 IP역할이 가능해짐을 뜻합니다.
서두에 이 내용은 우리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일거 같다고 말했던 의미를 눈치채셨나요?
IT업계만의 변화가 아닌 우리모두의 거래방식 생태계의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 이라는 뜻입니다.
지금이 3.0의 시대까지 2-3년 앞두고 있는 과도기라고 합니다.
저 개념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사업구상을 하는 시기인거고요.
3.0의 시대는 신규게임 베타테스트 서버 오픈 처럼 시작되는거에요.
그리고 전세계로 놓고보면 한국이 실리콘벨리보다 더 먼저 멱살잡고 끌고 갈수 있는
베타 테스터 1 서버가 될거라는 전망도 있더라구요.
거래방식 생태계의 변화. 이제 네이버스스를 안거치고 판매자와 다이렉트로 거래가 가능해질까요?
그렇게 된다면 시장은 더 세분화되겠죠.
이걸 대비하려고 기업들은 탈플랫폼 이후의 생태구축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 개인이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첫째, 일단 이상황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둘째 , 사기나 손해 당하지 않게 존재하는 것.
셋째, 더나아가 다가올 시대의 사업(돈벌방법)을 구상하는것
어린애들일수록 이해하려고 공부할 필요는 없을거에요.
생각해보세요 우린 중학교때 우리가 아이디를 생각해서 만들었지만
지금 태어나는 애들은 부모님이 아이디를 만들어서 이미 온라인에 만들어두었습니다.
인스타 아이디로 사진첩이 온라인에 존재한다는 개념을 굳이 이해하지 않아도 저절로 받아들이겠죠.
저도 아직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수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편하게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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